메뉴 건너뛰기

close

경산시청.
 경산시청.
ⓒ 조정훈

관련사진보기

 
경북 경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인 50대 여성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지난 10일 확인된 자가격리 중 첫 완치 사례 이후 2번째 사례이다.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던 A(59, 여)씨가 무증상으로 자가격리 중 11일과 12일 2차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격리 해제됐다.

경산 백천동에 거주하고 있는 A씨는 지난 1일 경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경산 거주 여성 B(43)씨도 자가격리 중 완치 판정을 받았다.

B씨는 특별한 증상이 없었고 자가격리 중 의사와 간호사가 하루 4차례 모니터링하며 관리를 했다.
  
한편 경북도 코로나19 확진자는 1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전일 대비 5명이 증가해 1088명으로 늘었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경산(2명), 봉화(2명), 청도(1명)에서 나왔다.

경산에서는 이날까지 모두 51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경북 확진자의 47%를 차지하고 있다.

태그:#코로나19, #경산, #자가격리, #완치, #확진자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대구주재. 오늘도 의미있고 즐거운 하루를 희망합니다. <오마이뉴스>의 10만인클럽 회원이 되어 주세요.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