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더 늘어났다.
3월 1일 오전 10시 현재, 경남도는 경남지역 확진자가 59명이라고 밝혔다. 2월 29일 오후 5시 이후 경남에서만 2명이 더 추가된 것이다.
창원과 창녕에서 각각 한 명씩 늘어났다.
현재까지 시군별 현황을 보면, 창원 17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거창 10명이다. 합천 8명, 김해 6명, 밀양 4명, 창녕 4명, 거제 3명, 진주‧양산 각 2명, 고성‧남해‧함양 각 1명이다.
현재 경남지역에서 코로나19의 검사 중인 사람은 527명이고, 3649명이 '음성'으로 나왔으며, 자가격리자는 132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