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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인근에서 남구청 보건소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해당 종교시설에 다니던 신자들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다수 나온 것으로 이날 확인됐다.
 19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인근에서 남구청 보건소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해당 종교시설에 다니던 신자들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다수 나온 것으로 이날 확인됐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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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90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대구교회 신도 중 4474명 명단을 확보했고, 이들에게는 자가격리가 실시된다. 나머지 명단은 오늘(21일) 중으로 확보하고 신도 전원에 대한 최근 해외여행력 및 의료기관 방문력을 조사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하 중수본, 코로나19)는 21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각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강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 브리핑을 통해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의 전파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격리 및 검사 계획을 밝혔다.

박 장관은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대상 코로나19 전수검사 실시와 관련 "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하고 대구교회 신도 전수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한다"면서 "위험도 평가를 통해 유증상자, 접촉자 등에 진단검사를 우선 실시하되, 격리 해제 전까지 전수 확진 검사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를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수행 가능한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 영남대병원, 계명대병원 등 민간 의료기관 4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검체채취 인력보강을 위한 공보의 24명 추가 배치했다.

박 장관은 또 "신천지 교단 협력을 통해 전체 신도 대상 자발적 자가격리를 교단 차원에서 권고하고, 행동수칙 제공, 지역장 등 교단 조직력을 활용하여 자체점검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중수본 총리 주재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하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지난 16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중수본 총리 주재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하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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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청도 지역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격리 및 검사가 실시된다. 20일부터 오늘(21일)까지 청도 대남병원(정신병동․일반병원․요양병원․요양시설 포함) 전체 환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확진환자가 발생한 정신병동 입원환자는 음성 확인 후 국립정신병원으로 전원 예정이다. 또 확진환자 대상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추가적인 접촉자 확인 및 격리조치도 실시한다.

박 장관은 "청도 내 확진환자 치료역량 확보 및 고위험군 관리를 위하여 확진환자 중 정신병동 입원 환자 및 종사자에 대한 격리치료병상 배정을 완료했다"면서 "일반병원, 요양병원, 요양시설도 전원 진단 검사 실시 후 모니터링 실시 중이며, 종사자는 접촉력 확인 후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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