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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윤영석 의원은 3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총선 출마선언했다.
 자유한국당 윤영석 의원은 3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총선 출마선언했다.
ⓒ 윤영석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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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윤영석 국회의원(양산갑)이 총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상대방 비방 없는 깨끗하고 건전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 의원은 3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선언했다. 윤 의원은 "50만 선진도시 양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양산'을 반드시 이룩해내겠다"고 했다.

윤 의원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임기를 시작했던 첫 날, 항상 양산시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양산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며 한 순간도 초심을 잃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양산 시민들의 삶을 조금이라도 편하게, 우리 아이들의 교육과 보육 환경을 조금이라도 더 낫게 할 수 있는 일이라면 하나라도 더 해내야 한다는 일념으로 매 순간 마다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했다.

 
윤영석 의원은 "양산시민을 위한 도로 교통 및 기반시설, 문화예술, 생활체육, 지역경제, 교육, 복지, 재해복구 및 예방 등 도시전반에 걸쳐 급증하는 인구와 행정수요를 신속하게 충족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어 왔다"고 했다.

이어 "인구 50만 첨단미래도시 양산을 위한 정보의생명공학대학 설립, 의생명R&D센터, 첨단하이브리드센터, 산학융복합센터 건립 등 미래성장동력 발굴에 매진해 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하지만 여기에 머물러서는 자랑스러운 50만 선진도시로 발전할 수 없다. 지금 양산은 물금 신도시 활성화, 원도심 개발, 산업단지개발 및 리모델링, 양산 부산대부지 대대적 개발, 양산 도시철도, 국도35호선 우회도로, 국지도60호선 양산~김해 연결 등 5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특히 "이제 우리 양산은 외형적인 도시규모 성장에 걸맞은 질적인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 양산에 무엇을 하나 만들거나 세울 때 인근의 부산, 울산보다 훨씬 수준 높은 명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선거 전략과 관련해 그는 "선거 기간 동안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고, 네거티브와 상대 비방 없는 깨끗하고 건전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그:#자유한국당, #윤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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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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