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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이 1월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길병원을 방문해 선별진료소 설치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1월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길병원을 방문해 선별진료소 설치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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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박남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2월 2일 현재 확진자 1명, 확진자의 접촉자 33명(전일대비 4명↑), 의사환자·조사대상자 58명(전일대비 12명↑), 능동감시·자가격리 대상자 44명(전일대비 3명↑) 등 모두 136명으로 전일보다 19명이 늘어났다.

증가한 사유는 신종 코로나 유증상자 대상을 후베이성은 물론 중국을 방문한 뒤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사람으로 넓혔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지난달 13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94명에 대해서는 신종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발열, 호흡기 증상 유무 등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인천시는 신종 코로나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대응하기 위해 53개 음압 격리병상을 확보했고, 향후 신종 코로나 감염환자 증가에 대비해 격리시설을 287 병상까지 늘리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인 도화·주안역 등 지하철역사와 출입국관리사무소 등에 연막·분무 소독을 112 차례 실시했다.

태그:#신종코로나, #음압격리병상,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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