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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이(e)음은 12월 22일 현재 가입자는 92만 명, 발행액은 1조5000억 원으로 전국 발행액 2조3000억 원의 65%를 차지한다. 캐시백 형태로 지원된 재정지출 대비 파급효과는 2.9배로 예산 1000억 원을 투입했을 경우 2900억 원의 효용이 발생했다는 뜻이다.
 인천이(e)음은 12월 22일 현재 가입자는 92만 명, 발행액은 1조5000억 원으로 전국 발행액 2조3000억 원의 65%를 차지한다. 캐시백 형태로 지원된 재정지출 대비 파급효과는 2.9배로 예산 1000억 원을 투입했을 경우 2900억 원의 효용이 발생했다는 뜻이다.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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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올 한 해 인천이(e)음을 통한 성과를 발전시키고, 정책 플랫폼으로써의 기능 강화,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캐시백 지원과 비(非)캐시백 인센티브 기능 강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2020년 인천이(e)음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인천연구원 및 통계청, 한국은행 인천본부 등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인천이(e)음은 전국 최대 규모의 가입자와 발행액, 소비 진작 효과, 재정지출 대비 파급효과, 소상공인 매출증대 효과, 고용증대, 부가가치세 세수 증대, 소비만족도 및 소득만족도 증가 등의 성과를 거뒀다.

1000억 투입했을 때 2900억 효용 발생

인천이(e)음은 12월 22일 현재 가입자는 92만 명, 발행액은 1조5000억 원으로 전국 발행액 2조3000억 원의 65%를 차지한다. 캐시백 형태로 지원된 재정지출 대비 파급효과는 2.9배로 예산 1000억 원을 투입했을 경우 2900억 원의 효용이 발생했다는 뜻이다.

5~8월을 기준으로 인천이(e)음을 통한 인천시민의 서울·경기지역 소비 감소액은 359억 원이다. 이를 1년 단위로 환산하면 업체당 월 6만 원의 매출액 순증가 효과가 나타난 셈이다. 서울·경기 시·도민의 인천 소비 순증가액은 634억 원으로 산정됐다. 1년 단위로 환산하면 업체당 월 11만 원의 매출이 순증가된 것으로 볼 수 있다.

5~8월 기간 동안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에서 골목상권을 대표하는 슈퍼마켓과 편의점으로 대체된 소비 규모는 240억 원이다.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BSI)도 전년동기 대비 21%가 늘었다. 
 
 인천e음 전자상품권.
 인천e음 전자상품권.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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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발표 자료에서도 인천지역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소매점의 매출이 인천이(e)음이 본격 발행된 7월 이후 급감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소비자 심리지수는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통계청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시는 2011년부터 전국 최하위를 지속했으나 올해는 급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냈다. 인천시민 소비만족도가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2017년 17위에서 2019년 5위로 급상승했고, 소득만족도도 2017년 16위에서 2019년 9위로 올라섰다. 2017년 대비 소비만족도 및 소득만족도 지표의 상승 폭이 각 18.5%, 11.2%로 개선 폭이 전국 최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이(e)음의 주요 결제 업종인 도·소매, 음식·숙박업에서 8~10월을 기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취업자 수가 5만8000명 늘어났다. 이들 업종은 거래가 늘어날 때 취업·고용 유발 효과가 매우 높은 업종이다.

부가가치세 세수도 늘어났다. 올해 상반기 부가가치세 세수가 전년동기 대비 744억 원이 증가했으며, 이는 국·시비 및 구비 총 캐시백 지출액(약 648억 원) 이상의 세수가 증가한 것이다.

'공동체 가치와 정책 플랫폼'으로써의 기능 강화

인천시가 책정한 내년 인천이(e)음 발행 목표액은 2조5000억 원이다.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캐시백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추계와 인천사랑상품권 운영위원회의 심층 논의를 거쳐 적정한 요율을 정했다. 캐시백 요율은 월 30만원 이하 4%, 30만원 초과~50만원 이하 2%, 50만원 초과~100만원 이하 1%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0년 캐시백 예산으로 총 838억 원을 확보했다.

인천시는 비캐시백 인센티브를 더욱 강화해 재정이 수반되는 캐시백 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12월 18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인천e음 전자상품권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대학생 서포터즈들과 인천e음 전자상품권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2월 18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인천e음 전자상품권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대학생 서포터즈들과 인천e음 전자상품권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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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에게 1~7%의 선(先)할인을 제공하는 가맹점을 6만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혜택+가맹점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가 0%인 큐알(QR) 간편결제를 지원하고, 인천이(e)음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집중적인 매장 홍보를 진행한다. 

인천이(e)몰과 인천굿즈도 활성화해 입점업체와 상품들을 다양화하는 한편, 인천대표 '히트상품'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100만 인천시민이 사용하는, 범용성과 편리성을 갖춘 인천이(e)음 플랫폼의 장점을 살려 '공동체 가치와 정책 플랫폼'으로써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공유경제몰, 클라우드 펀딩, 쿠폰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통해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를 지원해 가계경제와 골목경제,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는 '살림 경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기부 서비스, 모임·단체 특화 카드 발급, 공동모금 서비스 등 '더불어 함께 만드는 지역커뮤니티'를 실현하고자 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사랑상품권 운영위원회를 활성화해 추진 체계를 확립하고, 인천시와 군·구 간 역할 분담을 통해 군·구 간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12월 26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김상섭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이 '인천e음 사업계획'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12월 26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김상섭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이 "인천e음 사업계획"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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