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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토론
▲ 크리에이터스포럼 종합토론
ⓒ 조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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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이야기로 지역을 재창조하는 청년들이 젊은 문화를 이끌어 내고있는 '크리에이터스 포럼'이 18일 강릉, 코워킹 스페이스 '파도살롱'에서 '더웨이브컴퍼니' 주관으로 개최됐다.
 
ⓒ 사진 조연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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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과 네트워크 타임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강원 여러 지역의 크리에이터들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느슨한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분기별 작은 포럼이다. 메거진 편집자들과 전국 곳곳에서 방문한 청년 '크리에이터'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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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감각있는 매거진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중심의 개성있는 매거진 '033'과 여행자 외부인 시선으로 지역을 바라보는 매거진 '소도시', 로컬숍과 개별공간을 조명하는 독립출판 형태의 매거진 '브로드 컬리'의 편집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어떻게' 보다는 '왜' 라는 물음으로 매거진의 탄생배경과 편집자로서 각자의 사정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을 통해 깊이있게 '왜'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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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소도시'를 발표한 '소도시를 여행하는 사람들' 기획자 김가은씨는 "여행자로서 경험과 취향을 공유하며 자유롭고 편리한 여행 한국을 여행하는 여행자로서 외부인 시선으로 지역을 발견한다"며 "매거진에 소개되는 지역과 콘텐츠가 누군가의 인생여행지로 사랑받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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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취재하면서 이날 발표된 세 매거진의 내용을 보고 느낀점들이 있다. 공통점과 차이점은 분명하게 나타났다. 모두 지역을 주요 키워드로 매거진을 만드는 것은 공통점이나 어떤 관점으로 무엇을 위해 지역을 편집하고 이야기 하는가는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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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편집자의 시선을 로컬로 이끌었는지, 그 과정에서 느낀 다양한 과정과 생각을 솔직 담백하게 공유하는 시간을 함께하며 인프라가 없어도 또한 길이 없어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한 나라 한 마을을 생각해보며 가치의 중심은 결국 '사람'이며 또한 '콘텐츠'임을 함께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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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브로드 컬리' 조퇴계 편집장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객석의 질문에 "현실적으로 고민하며 노력도 중요하지만 전문분야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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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크리에이터스, #파도살롱, #더웨이브컴퍼니,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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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종합방송프로덕션 대표, 동해케이블TV 아나운서, 2017~18년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공연 총감독,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송정막걸리축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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