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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최형주 '마산합포구'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최형주 "마산합포구"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 최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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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와 국무총리실 대변인 등을 지낸 최형두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 마산합포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17일 예비후보 등록하고, 3‧15의거기념탑과 3‧15묘지를 참배한 뒤 이날 오후 창원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마산합포구와 한국정치 확 바꾸겠다"고 한 그는 "문재인정부의 도덕적 위선과 무능, 경제 정책 실패다. 창원마산 지역의 경제적 위기 상황을 초래한 책임이 현 정권에 있다"고 했다.

최 예비후보는 "잘못된 국정을 막아내지 못한 자유한국당도 혁신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산업화, 민주화의 메카였던 마산에서 자유한국당이 새로운 동남풍을 불러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시 마산의 피와 DNA가 차오르기 시작했다. 이제 내가 자라고 초중고를 다니고 이제는 대학에서 몸담고 있는 마산합포구에서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려고 한다"고 했다.

또 그는 "마산을 바꿀 수 있다. 마산이 결심하면 대한민국도 바꿀 수 있다"며 "20대 민주화 열정, 30~40대 전문인‧글로벌 경험, 50대 초반 국정 경험과 경륜으로 침체된 마산합포구와 후퇴하는 한국정치의 흐름을 확 바꾸겠다"고 했다.

최 예비후보는 현재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교수, 자유한국당 신정치혁신위원,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홍보위원장으로 있다. 그는 전 국회 대변인, 전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 전 국무총리실 공보실장 등을 지냈다.

태그:#최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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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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