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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곤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10월 1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다양한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정곤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10월 1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다양한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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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지역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발생지역에 버금가는 소독 등 방역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며 "유비무환으로, 원천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이 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1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돼지열병과 관련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경남도는 돼지열병의 지역 유입을 원천차단하기 위하여 위험요인별 차단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지만, 돼지에 감염시 치사율이 최대 100%에 달하고,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어 질병이 발생되면 양돈산업에 큰 피해뿐만 아니라 소비 감소, 물가 상승 등의 사회적·경제적 피해를 초래하는 악성 가축질병이다.

경남도는 지난 달 17일 경기 북부지역의 발생 즉시 긴급 가축방역심의회를 갖고 대책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지난 9월 24일 김경수 경남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는 발생 즉시 주요도로와 양돈밀집단지를 출입하는 축산차량 소독 강화를 위한 거점소독·통제초소를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있다. 경계지역에 통제초소 22개를 추가하여 5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에서는 615농가에서 120만두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다. 경남도는 선제적 차단을 위해 시‧군 전담관 153명과 가축방역위생지원본부 전문예찰요원 33명을 동원하여 매일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정곤 국장은 "국내 발생에 따라 남은음식물의 양돈농가 내로 직접 급여를 제한하고 당초 돼지 방목사육 3농가는 방목을 금지하는 한편, 밀양, 고성, 합천의 양돈밀집단지 3개소에 개별 통제초소를 설치하여 대규모 발생에 대한 사전예방을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

 
이정곤 국장은 "'평소 준비가 철저하면 후에 근심이 없다'라는 '유비무환'의 의미를 되새겨 방역당국과 축산농가가 다 함께 철저한 소독과 차단방역을 적극 실천 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라는 재난 상황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과 관련해, 이 국장은 "태풍을 전후하여 확산의 위험성이 커질 수 있으므로 농가별 충분한 생석회 도포와 출입구, 축사 내외부 소독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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