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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지붕에서 고공농성하고 있는 요금수납원들은 13일 추석 차례를 지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지붕에서 고공농성하고 있는 요금수납원들은 13일 추석 차례를 지냈다.
ⓒ 민주일반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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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 한국도로공사 2층 로비에서 농성하고 있는 요금수납원들은 13일 추석 차례를 지냈다.
 김천 한국도로공사 2층 로비에서 농성하고 있는 요금수납원들은 13일 추석 차례를 지냈다.
ⓒ 민주노총 (경남)일반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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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지붕(캐노피)과 김천 한국도로공사 건물 1층에서 (고공)농성하고 있는 요금수납원들이 추석날에 농성장에서 차례를 지냈다.

한국노총‧민주노총에 가입한 요금수납원 15명은 서울요금소 캐노피에서, 250여명은 도로공사에서 13일 오전 10시경 각각 추석 차례를 지냈다.

서울요금소 캐노피에서는 이날까지 76일째, 도로공사 건물에서는 닷새째 농성 중이다. 이들은 지난 7월 1일부터 자회사(한국도로공사서비스) 전환에 거부하며 해고되었고, 1500명 모두 직접고용을 요구하고 있다.

캐노피 농성자들은 과일과 나물, 명태포 등을 차려놓고 차례를 지냈다. 이들은 청와대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차례상을 차려 놓고 "1500명 직접고용 쟁취"라는 글자를 적어 놓았다.

도로공사 2층 로비 농성장의 차례상에는 과일과 떡을 비롯해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명의로 사회 각 분야 계층 1만 4000명에게 추석 선물로 전한 '특산물 4종 세트'가 함께 놓여 있었다.

요금수납원들은 벽면에 "우리가 옳다"고 적은 펼침막을 붙여 놓고 제사를 지냈으며, 차례를 마친 뒤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한편 노사 교섭 재개는 낮아보인다. 민주노총 전국일반노동조합연맹이 도로공사에 교섭 공문을 보냈지만 도로공사는 회신문에서 "지난 9일 사장 기자회견과 다른 정책적인 입장 변화는 없다"라며 "공사는 기존 공사의 공식적인 입장 범위 안에서 교섭에 참석할 수 있다"고 했다.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은 지난 9일 "대법원 확정판결이 난 요금수납원만 직접고용으로 전환하고 나머지(1000여명)은 법적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했다.

대법원은 지난 8월 29일 "요금수납원은 도로공사 소속이다"고 판결했다.

민주노총은 거의 매일 오후 2시(3시)와 저녁에 도로공사 앞에서 '투쟁 승리 결의대회'와 문화제를 열고 있으며, 오는 18일 '영남권 비정규직대회'와 21일 '결의대회'를 열 예정이다.
 
 김천 한국도로공사 2층 로비에서 농성하고 있는 요금수납원들은 13일 추석 차례를 지냈다.
 김천 한국도로공사 2층 로비에서 농성하고 있는 요금수납원들은 13일 추석 차례를 지냈다.
ⓒ 민주노총 (경남)일반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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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 한국도로공사 2층 로비에서 농성하고 있는 요금수납원들은 13일 추석 차례를 지냈다.
 김천 한국도로공사 2층 로비에서 농성하고 있는 요금수납원들은 13일 추석 차례를 지냈다.
ⓒ 민주노총 (경남)일반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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