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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집 나오는 남북미 정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0일 판문점 남측 자유의 집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동을 마친 뒤 문재인 대통령 등과 함께 군사분계선으로 이동하고 있다.
▲ 자유의 집 나오는 남북미 정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6월 30일 판문점 남측 자유의 집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동을 마친 뒤 문재인 대통령 등과 함께 군사분계선으로 이동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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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실무협상 재개 의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12일(현지시각)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대화에 응하겠다고 한 뒤 몇 시간 지나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북미 대화 준비에 대한 입장을 묻자 "우리는 그와 관련해 발표할 어떠한 만남도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미국과 국제사회는 북한에 미사일 발사와 같은 도발(provocations)은 도움이 되지 않으며,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 협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는 단결된 메시지를 보내왔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9월 하순경 미국과 대화하고 싶다는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의 담화를 거론하며 "그들이 협상에 복귀하고 싶다는 고무적인 신호(encouraging sign)였으며, 이를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다시 한번 말하건대 이 사안을 전체적으로 볼 때 북한이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이행하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최 부상이 담화에서 미국에 '새 계산법'을 갖고 나와야 한다고 촉구한 것에 대해서는 "그 성명을 봤다"라며 "이는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북한과 직접 논의할 것이라고만 말하겠다"라고 즉답을 피했다.

이어 "북한에 대한 우리의 목표는 변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거듭 말하겠다"라며 "그 목표는 비핵화된 북한이며, 우리는 북한과 대화하고 협상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경질이 향후 북미 협상에 어떠한 영향을 줄 것이냐는 질문에 "나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를 대변하지 않는다"라며 "이는 백악관이나 NSC에 물어봐야 할 것"이라고 답변을 거부했다.

그러면서 폼페이오 장관과 비건 대표가 지난 6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회동을 함께했던 것을 거론하며 "미국 국민은 폼페이오 장관과 비건 대표가 대통령의 발언과 대북 협상을 계속 실행할 것이라는 점을 확신해도 좋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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