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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대표 사찰인 천년고찰 화엄사에 배롱나무꽃이 만개했습니다.

한낮의 무더위 속에서도 붉은빛으로 물든 화엄사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고 그 끝을 알리는 배롱나무꽃은 무더위 속에 끊임없이 피고 지고를 반복하여 백일동안 피는 꽃입니다.

#구례 #화엄사 #배롱나무꽃


태그:#모이, #구례, #화엄사, #배롱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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