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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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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락 아래 조성한 산림욕장은 좋은 피서지다. 울창한 나무들이 드리운 그늘 덕택에 산책하기도 좋다. 산림욕장의 여러 시설 가운데 숲속 정자는 최고의 무더위 쉼터다. 정자 안에 누워 새소리, 풀벌레의 노랫소리를 들으며 소설책을 읽다 보면 스르르 꿀잠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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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금속말을 타고 다니는 도시의 유목민. 매일이, 여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