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의 시민기자가 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시민기자 전환하기
 대전시청 북문 앞에 이희회 여사 분향소가 마련됐다.
 대전시청 북문 앞에 이희회 여사 분향소가 마련됐다.
ⓒ 김기석

관련사진보기


"평화적인 통일이 이뤄지도록 이희호 여사님께서 기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12일 오전 9시 30분 대전시청 북문 앞에 차려진 고 이희호 여사의 분향소를 찾았다. 

참배를 마친 박범계 의원은 "이희호 여사님의 삶은 정말 치열했다"며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 특히 여성 인권신장에 당신의 인생의 대부분을 헌신하신 분"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희호 여사는 김대중 대통령께서 엄혹한 탄압을 받을 때도 '더 강하게 싸워라'라는 말씀을 할 정도로 강한 분이셨다. 그러나 그 강함을 온유함과 평화로움으로 다스려 많은 반대자도 넉넉히 품어주셨다"고 회고했다. 

이어 "그분께서 마지막 유언으로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했다"며 "남북 간에 북미 간에 다시 물밑대화가 진행되고 있는 듯하다"고 최근 소식을 알렸다. 

 대전시청 북문 앞에 이희회 여사 분향소가 마련됐다.
 대전시청 북문 앞에 이희회 여사 분향소가 마련됐다.
ⓒ 김기석

관련사진보기



박범계 의원은 "제발 남북 정상회담이 다시 이뤄지고 북미 정상회담이 다시 이뤄져서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가 반드시 달성되길 바란다"며 "그래서 궁극적으로 이희호 여사가 원한 평화적인 통일이 이뤄지도록 그런 바람을 하늘에서라도 간절하게 꼭 기도해 주실 것이라 믿고 그런 세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 대전 서구을 지역위원회와 (재)대전김대중기념사업회, 대전충남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대전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전시청 앞 분향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오는 14일 오전 철거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대전도시철도 1호선 노은역 광장과 대전역 광장에도 분향소가 설치됐으며 운영 시간은 같다.

덧붙이는 글 | 대전뉴스에도 실립니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주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후원하기

대전지역 인터넷신문인 '대전뉴스(www.daejeonnews.kr)'기자 입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