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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마이포토] 서울환경운동연합 “플라스틱 빨대 법으로 규제하라” |
| ⓒ 유성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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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환경운동연합 “플라스틱 빨대 법으로 규제하라” 세계 환경의 날을 하루 앞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서울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1회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를 법으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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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환경의 날을 하루 앞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서울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1회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를 법으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이들은 "플라스틱 빨대는 자원재활용법 시행령에서 규정하는 1회용품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대부분 일반폐기물로 버려지고 있다"라며 "환경부가 자원재활용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1회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규제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이들은 최근 플라스틱 빨대가 꽂힌 채 발견된 바다거북이를 재현하는 퍼포먼스를 벌이며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