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제3기 고양 관광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고양 관광서포터즈'로 뽑히면 오는 8월부터 2020년 7월까지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대중교통비, 입장료, 식사, 체험비 등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활동 실적에 따라 관광기자로 임명될 수도 있고, 각종 관광축제 및 행사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고양시는 지난해 '제2기 고양 관광서포터즈'를 선정해 시민참여단 50명과 공연단 35명 모두 85명이 활동하고 있다. 시민참여단은 주로 고양시 명소를 중심으로 도보관광 코스를 알리고, 직접 답사 후 평가하는 일을 한다. 공연단은 각종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다만, 올해는 시민참여단으로만 관광서포터즈가 구성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 관광서포터즈는 고양시의 도보관광 코스를 개발하는 등의 의미있는 사업으로 이어져 가고 있다"면서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상품이 개발된다는 측면에서도 확산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사업"이라고 말했다.

고양 관광서포터즈를 희망하는 경우 6월 14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포함한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내 대학생은 물론 전국의 대학생, 주한 외국인, 청소년, 시니어, 지역전문가 등 지역이나 연령 제한이 없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홈페이지(http://www.goyang.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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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 관광서포터즈"로 뽑히면 오는 8월부터 2020년 7월까지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대중교통비, 입장료, 식사, 체험비 등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활동 실적에 따라 관광기자로 임명될 수도 있고, 각종 관광축제 및 행사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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