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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아침 창원의 한 아파트 우편함에 선거공보물 10여개가 그대로 꽂혀 있다.
 4월 2일 아침 창원의 한 아파트 우편함에 선거공보물 10여개가 그대로 꽂혀 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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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일 경남 '창원성산'과 '통영고성'에서 국회의원을 새로 뽑는 보궐선거가 치러지고 있다. 하지만 유권자들의 관심은 그렇지 높지 않은 것 같다.

창원 한 아파트 우편함에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에도 앞서 배포된 선거공보물이 그대로 꽂혀 있다. 이날 우편함에는 10여개의 선거공보물이 꽂혀 있었다.

보궐선거 기간에 각 정당 대표와 지도부는 지역에 상주하다시피 하며 유세를 벌이지만,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

지난 3월 29~30일 치러진 사전투표에서 창원성산은 18만 3934 중 2만 6726명(14.53%), 통영은 10만 9550명 중 1만 6071명(14.67%), 고성은 4만 6191명 중 7157명(15.49%)이 참여했다. 이는 역대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보다 높은 것이다.

창원성산과 통영고성의 이번 보궐선거 전체 유권자는 33만 9675명이다. 사전투표 하지 않은 유권자들은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해당 지역의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4.3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창원의 한 아파트에 선거공보물이 우편함에 꽂혀 있다. 사진은 사전투표가 진행된 지난 3월 29일 아침에 촬영한 것이다.
 4.3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창원의 한 아파트에 선거공보물이 우편함에 꽂혀 있다. 사진은 사전투표가 진행된 지난 3월 29일 아침에 촬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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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보궐선거, #선거공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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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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