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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월 27일 오후 이재환 후보와 함께 창원 상남시장을 찾았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월 27일 오후 이재환 후보와 함께 창원 상남시장을 찾았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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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월 27일 오후 창원 상남시장을 찾아 이재환 후보의 손을 잡고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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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경남 창원에 임시 거처를 마련했다. 오는 4월 3일 치러지는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이재환(37) 예비후보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손 대표는 창원 성산구 '트리비앙 아파트' 2층에 임시 사용하기로 했다. 4·3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당 중앙당 대표가 창원에 임시 거처를 마련하기는 이정미 정의당 대표에 이어 손 대표가 두 번째다. 이정미 대표는 창원에 있는 오피스텔에서 임시로 머물고 있다.

손 대표는 2월 27일 오후 창원 상남시장을 둘러본 뒤 기자들을 만나 "3월 1일부터 창원에서 지내면서 이재환 후보 지원 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손 대표는 1주일에 세 차례 열리는 최고위원회의를 제외하고 선거운동 기간에 창원에 머물겠다고 했다.

손 대표는 "창원에 아파트를 하나 장만했다. 1주일에 세 차례 열리는 최고위원회의를 서울에서 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창원에서 이재환 후보 지원 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창원경제가 좋지 않다. 시장을 둘러보면 상인들이 한결같이 경제가 좋지 않다고 한다"며 "우리 경제가 전체적으로 어렵다. 특히 창원은 조선과 자동차, 기계산업에 이어 문재인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두산중공업과 협력업체들이 어렵다. 창원에 머물면서 경제도 살펴볼 것"이라고 했다.

'창원성산' 보궐선거를 앞두고 일부 정당 후보의 단일화와 관련해, 손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민중당이 후보 단일화를 이야기 하는 것으로 안다"며 "이제는 싸우는 정치를 그만 둬야 한다. 창원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재환 후보를 중심으로 경제도 살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후 상남시장을 돌면서 이재환 후보의 손을 잡고 상인과 시민들한테 일일이 소개를 했다.

손학규 대표는 이날 오후 창원 지역 언론사를 차례로 방문하기도 했다. 손학규 대표는 지난 24일에도 창원을 찾아 이재환 후보 지원 활동을 벌였다.

바른미래당은 이재환 예비후보를 공천하기로 했다. 이 후보는 바른미래당 부대변인으로, 2016년 총선 때 이곳에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월 27일 오후 이재환 후보와 함께 창원 상남시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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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바른미래당, #손학규, #이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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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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