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해군 잠수함사령부 소속 909교육훈련전대 장병들이 진해 태백동 소재 무료급식소에서 재능봉사활동을 펼쳤다.
 해군 잠수함사령부 소속 909교육훈련전대 장병들이 진해 태백동 소재 무료급식소에서 재능봉사활동을 펼쳤다.
ⓒ 창원시청

관련사진보기


창원시 진해구청은 해군 잠수함사령부 소속 909교육훈련전대 장병들(원사 김준호 외 7명)이 폭염 속에서도 진해구 태백동 소재 무료급식소에서 재능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해군 잠수함사령부 소속 909교육훈련전대 장병들은 무료급식소 시설물 보수와 벽면 페인트칠 등의 재능봉사활동을 펼쳤다. 폭염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무료급식소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과 웃음을 잃지 않고 인사하며, 준비한 생수로 더위를 날리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준호 원사는 "무더위 속에서도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시고 덕담을 해주시는 어르신들 덕에 긍정의 에너지를 얻어 무사히 봉사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면서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나은 환경에서 식사를 하시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군 잠수함사령부 소속 909교육훈련전대 장병들은 15년째 식재료 손질 및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태그:#해군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