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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에 개통한 바다케이블카는 사천의 새로운 명물입니다. 삼천포대교를 건너 있는 초양도와 봉화대가 남아 있는 각산을 이어 국내 최장을 자랑하지요.

케이블카는 일반과 바닥이 강화유리로 되어있는 크리스탈 두 종류가 있는데요, 아이들 담력을 키우기에는 5천 원이 비싼 크리스탈을 탈만 하네요. 바다 위를 건너면서 아이들은 계속 환호성!

케이블카는 각산 정상의 봉화대 정상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고려시대 때부터 왜구의 침략을 알리던 곳이죠. 그곳에서 내려다보면 그만큼 남해의 절경이 펼쳐집니다. 통영과 여수 케이블카의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했네요.

그러나 사천바다케이블의 존재가 마냥 기꺼운 것만은 아닙니다. 그만큼 환경이 파괴됐으니까요. 실제로 케이블카를 타면 훼손된 각산 산줄기가 훤히 보입니다. 추후에 이 자연을 어떻게 복구하느냐가 케이블카 사업의 성패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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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모이, #사천, #바다케이블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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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사회학, 북한학을 전공한 사회학도입니다. 물류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일을 했었고, 2022년 강동구의회 의원이 되었습니다. 일상의 정치, 정치의 일상화를 꿈꾸는 17년차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서, 더 나은 사회를 위하여 제가 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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