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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 민선 7기 시장 취임식을 시작으로 새롭게 닻을 올리고 출발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민선 7기 서산시 첫인사에 대해 공직사회는 물론이고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음달 2일 민선 7기 시장 취임식을 시작으로 새롭게 닻을 올리고 출발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민선 7기 서산시 첫인사에 대해 공직사회는 물론이고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서산시청 누리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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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 민선 7기 시장 취임식을 시작으로 새롭게 닻을 올리고 출발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민선 7기 서산시 첫인사에 대해 공직사회는 물론이고 시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서산시는 7년 동안 이완섭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 왔으나, 이번 6.13 지방선거로 수장이 바뀜에 따라 대규모 이동이 있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그만큼 앞으로 4년 동안 서산시정을 이끌어 갈 맹정호 당선인은 취임 후 첫 번째 단행하는 정기인사라는 점에서 맹 당선자의 인사 스타일을 알아볼 수 있기에 더욱 주목된다.

서산시에 따르면 다음 달 중순경 민선 7기 첫 정기인사가 단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우선 공로연수 대상자는 4급 2명이며, 4급 승진자 2명, 5급 승진자는 10명으로 총 12명이 고위직 승진대상자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인사 요인에 따라 5급 이하 승진과 전보인사도 함께 이뤄질 경우 대규모 인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맹 당선인은 후보 시절부터 '시민의 서산'을 강조하고, 무엇보다도 시민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역설해왔던 만큼, 주요 부서에서는 소통을 강조한 인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외에도 새 시장의 시정 정책에 맞춰 조직개편도 이뤄진다면, 인사 규모는 앞서 밝힌 것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서 "취임식 이후 인사 규모에 대해서는 가늠하기가 어렵다"면서 "정기인사는 다음 달 중순경으로 예정되어 있으나, 새로운 시장의 인사 기조에 따라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추가적 조직개편에 대한 논의는 없는가라는 질문에 이 관계자는 "아직은 조직개편에 대한 논의는 없으나, 민선 7기 시정 정책에 따라 조직개편이 이루어진다면 올 연말이나, 내년 상반기에 할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태그:#서산시청, #맹정호서산시장당선인, #서산시정기인사, #서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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