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51일을 앞둔 가운데, 시 지역 기초의원 출마자에 대한 경선결과를 발표와 함께 후보자를 확정하고 경선을 마무리했다.

지난 19일 광역의원과 21일 시장 후보에 대한 경선결과를 발표하고 후보자를 확정했던 민주당 충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마지막으로 22, 23일 양일간 실시된 8개 시 지역 기초의원에 대한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23일 오후 발표된 이번 민주당 충남도당 기초의원 후보경선결과에 따르면 서산시 가, 나 선거구에서 2명씩 총 4명의 공천이 확정됐으며, 라, 마 선거구는 1명 단수로 이미 공천이 확정된 상태다. 또한, 다 선거구는 이달 말로 예정된 군 지역 기초의원 후보경선과 함께 진행돼 1명의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서산시 기초의원은 총 5개 지역으로 가 선거구(대산읍, 지곡면, 팔봉면), 나 선거구(인지면, 부춘동, 석남동), 다 선거구(부석면, 해미면, 고북면), 라 선거구(성연면, 음암면, 운산면), 마 선거구(동문1동, 동문2동, 수석동)로 나뉘며, 나 선거구는 3명, 가,다,라,마 선거구는 각 2명과 비례대표 2명 등 모두 13명의 기초의원을 선출한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51일을 앞둔 가운데, 시 지역 기초의원 출마자에 대한 경선결과를 발표와 함께 후보자를 확정하고 경선을 마무리했다.서산시 기초의원은 총 5개 지역으로 지역구 11명,비례대표 2명 등 모두 13명의 기초의원을 선출한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51일을 앞둔 가운데, 시 지역 기초의원 출마자에 대한 경선결과를 발표와 함께 후보자를 확정하고 경선을 마무리했다.서산시 기초의원은 총 5개 지역으로 지역구 11명,비례대표 2명 등 모두 13명의 기초의원을 선출한다.
ⓒ 신영근

관련사진보기


23일 오후 발표된 민주당 서산시 기초의원 경선결과를 선거구별로 보면 '가 선거구'에는 '가- 안효돈' 후보, '나-강문수' 후보가 확정됐으며, '나 선거구'에는 '가-최기정 후보, '나-이연희' 후보가 결정됐다.

또한, '다 선거구'는 추후 경선이 치러질 예정이며, '라 선거구'는 최일용 후보, '마 선거구'는 임재관 후보가 단수로 최종 확정됐다.

특히, 나 선거구의 최기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역 최연소 후보로 같은 당 현직 시의원을 누르고 경선에 승리하는 이변을 보이기도 했으며, 이연희 후보는 현직 시의원으로 유일한 여성 후보다.

30대 중반으로 나 선거구에서 후보로 결정된 최기정 후보는 "후보로 선택해준 권리당원에게 감사드린다. 정치 초년생으로 본선에서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라면서 "특히, 며칠 전 태어났는데도 자주 못 본 넷째 딸과 아내에게 고맙고 미안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와 함께 여성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이연희 현 시의원도 "재선에 도전할 수 있게 해준 권리당원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시의원뿐만 아니라 시장선거에서도 민주당이 승리하고 새로운 서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민주당 충남도당은 시 지역의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에 대한 모든 후보경선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국면에 들어갔으며, 이번 주부터는 군 지역에 대한 기초단체장, 기초의원에 대한 후보경선을 모두 마칠 예정이다.


태그:#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경선결과, #서산시기초의원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