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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이하여 광화문 시민문화제가 개최된다. 오는 7일 열리는 광화문 시민문화제는 광화문 416광장에서 오후 5시부터 진행되며 행사의 주제는 '나에게 세월호란'이다. 본행사가 시작되기에 앞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참여형 프로그램 '시민과 함께 만드는 노란리본'이 진행된다.

광화문 시민문화제 행사에서는 안순호 416연대 공동대표가 사회를 맡을 예정이고 본행사에서는 뮤직플래닛아카데미 '벨라앙상블', 성공회대학교 중앙몸짓패 '아침햇살'과 참여연대 회원노래패 '참좋다', 그리고 성악가 홍일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공연이 끝나면 416 가족협의회와 416 약속지킴이의 발언 그리고 시민 자유발언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월호 참사가 어떤 의미이고 지난 4년 간의 땀과 눈물을 함께 이야기하고 서로의 의미와 기억을 서로가 안아주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이번 행사는 4월 16일의 약속국민연대와 416가족협의회, 서울 4.16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세월호 참사 4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광화문 시민문화제 포스터. 오는 7일 광화문 416 광장에서 개최된다.
▲ 나에게 세월호란(광화문 시민문화제) 세월호 참사 4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광화문 시민문화제 포스터. 오는 7일 광화문 416 광장에서 개최된다.
ⓒ 4주기 대학생준비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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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세월호, #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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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서 역사문화학을 전공한 시민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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