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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이십아홉 계단을 올랐으니 삼십여섯 계단 남았네요."

경남 창원 무학산은 정상 무렵에 365 계단이 있습니다. '서마지기'라는 너른 공터 앞뒤로 '365 사랑계단'과 '365 건강계단'이 있습니다. 계단 하나하나마다 오른쪽에 1년 365일 날짜가 붙어 있습니다. 11월 26일 계단에 멈춰 서니 올해도 36일 남아 있는 것이 실감 납니다.

정상을 향해 마지막 힘을 내라고 하나둘 세아리며 오를 수 있는 계단이 있는 게 재밌습니다. 특히 소나무 두 그루를 베지 않고 계단을 깔아 놓은 것이 인상 깊습니다.

365 계단을 오르내리며 사랑과 건강을 다짐하고 한 해 동안 의미 있었던 날에 멈춰 서서 그날을 되새기기에 좋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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