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경남지방경찰청.
 경남지방경찰청.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펜션에서 혼자 잠을 자던 여성을 성추행한 경남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3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한 펜션에 경남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이 휴가차 방문해 술을 마시던 중 A경찰관이 일반인 숙소에 침입해 잠을 자고 있던 여성 B씨의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성추행을 당한 B씨의 일행들은 바깥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으며 B씨 혼자 방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성추행에 놀라 잠을 깬 B씨는 즉시 112에 신고했다.

경남경찰청은 해당 경찰관에 대한 조사 이후 직위해제 하는 등 강력하게 처벌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원경환 경남경찰청장이 여성 성폭력에 대한 강력한 근절 대책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관의 일반인 성추행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주간함양 (강대용)에도 실렸습니다.



태그:#경남경찰청 소속 경찰관 성추행 논란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바른지역언론연대는 전국 34개 시군구 지역에서 발행되는 풀뿌리 언론 연대모임입니다. 바른 언론을 통한 지방자치, 분권 강화, 지역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활동합니다. 소속사 보기 http://www.bjynews.com/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