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수원역 남측광장에 "수원시민추모분향소"가 설치되어 있다.
 수원역 남측광장에 "수원시민추모분향소"가 설치되어 있다.
ⓒ 송태훈

관련사진보기


수원역 남측광장에서 세월호 진상규명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수원역 남측광장에서 세월호 진상규명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 송태훈

관련사진보기


수원시와 세월호수원시민공동행동은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참사 3주기 당일인 16일(일)까지 수원시민추모분향소를 운영한다.

경기도 수원역남측광장에서 운영중인 수원시민추모분향소는 16일(일) 오후 8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3주기 전날인 15일에는 학생및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곳을 찾은 이들은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해 벌이고 있는 서명운동에 동참하기도 하였다.

많은 시민,학생들은 수원시민추모분향소 한편에 마련된 "잊지 못할 나의 4월 16일, 엽서에 담다"라는 엽서를 가져가거나 수원시민추모분향소 한편에서 직접 쓰기도 하였다. 엽서내용들은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대선 후보자들에게 전달된다.

한 시민은 서명운동 부스를 머뭇거리다 용기 내어 서명운동에 동참하기도 하였다. 지난 10일부터 수원시민추모분향소가 운영되었는데, 그동안 수많은 수원시민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했고, 이를 모아놓은 용지가 한편에 보관되어 있었다. 서명운동 동참자들은 금곡동과 인계동, 세류동 등 다양한 곳에 살고 있었다.

한편 세월호 참사 3주기 당일인 16일 오후 3시엔 안산시에 위치한 세월호 합동분향소에서 세월호 3주기 기억식이 진행된다.



태그:#세월호, #수원역, #세월호참사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