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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3주기를 앞둔 14일 서산시청 앞 로터리에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9명의 미수습자를 위한 분향소가 마련됐다. 이번 서산시청 앞 로터리에 설치되는 분향소는 세월호 참사 3주인 16일까지 운영되며 운영 기간 중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을 한다. 또한, 세월호 참사 3주인 16일 오후에는 '세월호 참사 3주기 기억문화제-진실도 인양하라'가 열리는 서산 호수공원으로 옮겨 추모제에 참석하는 서산시민들의 분향을 받을 예정이다.

세월호 추모 분향소에 찾은 시민 조윤숙씨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9명의 미수습자가 가족들품으로 빨리 돌아오기를 바란다. 또한 제대로 된 진상규명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가 시민의 한사람으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아이와 함께 잊지 않을것이다"면서 분향를 마쳤다.

서산시민단체는 지난 13일 오전 서산시청이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제' 현수막을 철거한 데 항의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서산시청을 규탄하였으며, 13일 자정까지 서산 시내에 현수막 200여 장을 다시 재설치 했으나 14일 오전 서산시청으로부터 다시 철거한다는 통보를 받아 서산시민단체는 분향소에서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

한편 16일 오후 6시 서산호수공원에서는 '세월호 참사 3주기 기억문화제-진실도 인양하라'는 주제로 추모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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