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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청년당이 발기인 모임 이후 처음으로 거리로 나섰다. 이날 청년당추진위(아래 청년당)은 시청에서 현 시국에 대한 청년분노폭발대회를 진행한 후 청년당 깃발을 들고 청와대까지 행진했다.

청년분노폭발대회
▲ 청년분노폭발대회 청년분노폭발대회
ⓒ 박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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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분노폭발대회
▲ 청년분노폭발대회 청년분노폭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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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당 관계자에 따르면, 청년당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청년분노폭발대회는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영화 매드 맥스 콘셉트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더불어 사전에 신청 받은 분노한 청년들의 발언을 들었다. 또 대학생 노래악단 씽, 가극단 미래 김말순 여사, 가수 이광석의 초청 공연도 진행되었다.

이 같은 청년분노폭발대회가 끝난 뒤 청년당 추진위 지도부는 '박근혜 즉각퇴진' 행사가 열리는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 본대회 무대에 참석한 후 행진에 나섰다. 이후 청년당은 촛불을 횃불로 바꾸어 들고 청와대로 행진했다. 청년당 참가자들은 '청년당 횃불행진 청와봉송'이라는 타이틀로 횃불을 들고 야간 행진을 진행했다.

청년분노폭발대회
▲ 청년분노폭발대회 청년분노폭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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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당의 횃불은 이날 광화문을 밝히고 청운동 주민센터 앞까지 많은 촛불들과 함께 행진하며 그 위용을 자랑했다. 이에 많은 시민들이 청년당의 횃불을 반겼다. 이에 따라 청년당은 앞으로 박근혜 대통령 퇴진 때까지 촛불행사가 벌어지면 횃불을 들고 참여할 예정이다.

청년분노폭발대회
▲ 청년분노폭발대회 청년분노폭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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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분노폭발대회 청년분노폭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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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행사에는 청년당 말고도 각계 단체가 참여했다. 참여 단체와 시민들은 광화문, 시청, 청계광장, 대학로, 종각 등에 모여 자체행사를 진행한 뒤 4시 광화문 본 행사에 참석, 한꺼번에 청와대 에워싸기 행진을 벌였다. 앞서 법원은 이미 오후 10시까지 청와대 인근 200m까지 행진을 허용했다.


태그:#청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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