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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와 세명대저널리즘스쿨 <단비뉴스>가 만났습니다. 26일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 퇴진 5차 범국민행동' 현장을 담아봅니다. 광화문 현장 그리고 현장에서의 재미있고, 특색 있는 장면을 그대로 담아 전합니다. - 기자 말

26일 '박근혜 퇴진'을 외치기 위해 5차 범국민행동이 열리는 광화문 광장을 찾은 최길만씨가 외칩니다. "박근혜는 빨리 내려오세요."
 26일 '박근혜 퇴진'을 외치기 위해 5차 범국민행동이 열리는 광화문 광장을 찾은 최길만씨가 외칩니다. "박근혜는 빨리 내려오세요."
ⓒ 박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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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승씨는 "정의로운 세상이 구현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아들과 함께 광화문 광장에 나왔습니다.
 정일승씨는 "정의로운 세상이 구현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아들과 함께 광화문 광장에 나왔습니다.
ⓒ 박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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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서창용(42)씨가 대형 촛불을 들고 나온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작은 촛불로는 (박근혜 대통령이) 말을 안 들어서요..."
 예술가 서창용(42)씨가 대형 촛불을 들고 나온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작은 촛불로는 (박근혜 대통령이) 말을 안 들어서요..."
ⓒ 박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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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박근혜 퇴진 5차 범국민행동 현장에서 만난 한 촛불. 매우 자극적인 코멘트가 적혀 있네요;;; (판사님, 저는 그냥 현장 사진을 찍었을 뿐입니다)
▲ 박근혜+최순실=? 26일 박근혜 퇴진 5차 범국민행동 현장에서 만난 한 촛불. 매우 자극적인 코멘트가 적혀 있네요;;; (판사님, 저는 그냥 현장 사진을 찍었을 뿐입니다)
ⓒ 박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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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온 이윤정(49)씨는 "우리 아이들이 배울 국정교과서가 속상해서 나왔다"라고 말했습니다. 꽃무늬 종이컵이 바람을 막아주고 있네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온 이윤정(49)씨는 "우리 아이들이 배울 국정교과서가 속상해서 나왔다"라고 말했습니다. 꽃무늬 종이컵이 바람을 막아주고 있네요.
ⓒ 박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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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의 부모가 광화문 광장에 나온 이유는 비장합니다. "수치와 모욕 그리고 분노를 느껴 아이와 같이 나왔어요."
 이 아이의 부모가 광화문 광장에 나온 이유는 비장합니다. "수치와 모욕 그리고 분노를 느껴 아이와 같이 나왔어요."
ⓒ 박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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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휴대용 횃불인가요... 럭스(LUX)가 장난이 아니네요. 눈이 부셔요.
 이것 휴대용 횃불인가요... 럭스(LUX)가 장난이 아니네요. 눈이 부셔요.
ⓒ 박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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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7명이 함께 온 경우도 있었습니다. 부모는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고 싶어 나왔습니다"라고 합니다. 촛불 대신 꽃을 든 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말이죠.
 가족 7명이 함께 온 경우도 있었습니다. 부모는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고 싶어 나왔습니다"라고 합니다. 촛불 대신 꽃을 든 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말이죠.
ⓒ 박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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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말 들기 바쁜 손, 촛불은 이마로 대신하네요. 성동구에서 온 이승문(49)씨는 "아이들한데 제대로된 어른이 되고 싶어서 이곳에 오게 됐다"고 합니다.
 팻말 들기 바쁜 손, 촛불은 이마로 대신하네요. 성동구에서 온 이승문(49)씨는 "아이들한데 제대로된 어른이 되고 싶어서 이곳에 오게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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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범국민행동, #광화문광장,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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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기획편집부 기자입니다. 조용한 걸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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