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진보기
▲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은 16일 오전 경남 진주시청 앞에서 "쌀값 폭락, 국정파탄, 국정농단, 범죄자 박근혜 퇴진, 농기계 몰고 청와대로! 출정식"을 가졌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은 16일 오전 경남 진주시청 앞에서 "쌀값 폭락, 국정파탄, 국정농단, 범죄자 박근혜 퇴진, 농기계 몰고 청와대로! 출정식"을 가졌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농민들이 '박근혜 퇴진'을 외치며 트랙터 등 농기계를 몰고 상경한다.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은 16일 오전 경남 진주시청 앞에서 '쌀값 폭락, 국정파탄, 국정농단, 범죄자 박근혜 퇴진, 농기계 몰고 청와대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농민들은 트럭 30여 대와 트랙터 1대를 몰고 나왔다. 농민들은 트랙터 등에 '박근혜 퇴진', '쌀값 대폭락 박근혜 퇴진하라', '백남기 농민 폭력살인 박근혜 퇴진하라'고 적은 펼침막을 걸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은 오는 25일 서울 광화문에서 '쌀값폭락, 농정파탄, 국정농단, 범죄자 박근혜 퇴진'을 내걸고 집회를 벌인다.

농민들은 '동군'과 '서군'으로 나눠 상경한다. '서군'은 15일 전남 해남에서 출발했고, '동군'은 이날 진주에서 출발한다.

진주 농민들은 출발에 앞서 진주시청 광장에 나락을 적재하기도 했다.

농민들은 이날 트럭과 트랙터를 몰고 진주시가지를 돌며 선전전을 벌였다. 앞으로 농민들은 의령, 합천 등지를 돌며 선전전을 벌인다.

전농과 전여농은 "전국의 농민을 일으켜 세워 마침내 박근혜정권을 끝장내고, 민중이 주인되는 자주적 통일국가를 세우는 데로 나갈 것"이라 다짐했다.

큰사진보기
▲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은 16일 오전 경남 진주시청 앞에서 "쌀값 폭락, 국정파탄, 국정농단, 범죄자 박근혜 퇴진, 농기계 몰고 청와대로! 출정식"을 가졌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은 16일 오전 경남 진주시청 앞에서 "쌀값 폭락, 국정파탄, 국정농단, 범죄자 박근혜 퇴진, 농기계 몰고 청와대로! 출정식"을 가졌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은 16일 오전 경남 진주시청 앞에서 "쌀값 폭락, 국정파탄, 국정농단, 범죄자 박근혜 퇴진, 농기계 몰고 청와대로! 출정식"을 가졌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