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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7일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을 방문해 위령각에 참배했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7일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을 방문해 위령각에 참배했다.
ⓒ 합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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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7일 합천원폭피해자복지관을 방문했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7일 합천원폭피해자복지관을 방문했다.
ⓒ 합펀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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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7일 합천원폭피해자복지관을 방문했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7일 합천원폭피해자복지관을 방문했다.
ⓒ 합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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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 투어'하고 있는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합천 원폭 피해자 복지관을 찾아 "이런 시설이 있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돼 참으로 부끄럽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7일 경남 합천을 방문했다. 김 전 대표는 하루 전날 가야산 해인사를 찾아 묵은 뒤, 이날 오전 합천 원폭 피해자 복지회관과 합천영상 테마파크, 합천댐을 찾았다.

그는 해인사 방장 원각 스님을 친견하고 차를 마시기도 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합천 방문 소감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는 "합천 삼가시장의 돼지국밥집에서 아침을 먹었다"면서 "'맛없으면 돈 안 받는다'는 주인할머니의 자부심과 후한 인심에 마음까지 든든해졌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합천에 있는 원폭 피해자 복지회관을 찾았다. 이런 시설이 있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돼 참으로 부끄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많이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정말 이분들 잘 모시고, 어려운 일 있으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회관을 떠날 때 '많이 도와주세요'라는 할머니의 음성이 계속 귓전에 울린다"고 했다.

1945년 8월 일본 히로시마, 나가사키의 원자폭탄 투하 때 합천 출신들이 많이 희생되었다. 국내 원폭 피해 생존자 2000여 명 가운데 600여 명이 현재 합천에 살고 있으며, 합천은 '한국의 히로시마'로 불린다.

김무성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경남 함양을 방문했고, 8일에는 거창연극제를 둘러본 뒤 상경할 예정이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7일 합천댐을 방문했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7일 합천댐을 방문했다.
ⓒ 합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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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7일 합천댐을 방문했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7일 합천댐을 방문했다.
ⓒ 합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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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7일 합천 영상 테마파크를 방문했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7일 합천 영상 테마파크를 방문했다.
ⓒ 합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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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투어’를 하고 있는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7일 고향인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숲을 걷다가 마주친 아이에게 손부채로 부채질을 해주고 있다.
 ‘경청투어’를 하고 있는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7일 고향인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숲을 걷다가 마주친 아이에게 손부채로 부채질을 해주고 있다.
ⓒ 함양군청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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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투어’를 하고 있는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7일 고향인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연꽃단지를 걷고 있다.
 ‘경청투어’를 하고 있는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7일 고향인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연꽃단지를 걷고 있다.
ⓒ 함양군청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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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김무성, #합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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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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