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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함양 휴천면 문정리 세동마을의 고추말리기.
 3일 함양 휴천면 문정리 세동마을의 고추말리기.
ⓒ 함양군청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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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가을인가. 36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가을을 상징하는 빨갛게 익은 고추 말리기가 한창이다. 입추(立秋, 7일)를 나흘 앞둔 3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 휴천면 문정리 세동마을에서 신수철씨 부부가 갓 수확한 고추를 햇볕에 말리고 있는 정겨운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3일 함양 휴천면 문정리 세동마을의 고추말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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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청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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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청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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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청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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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청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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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입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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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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