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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민주노총이 주최한 '최저임금 1만원 쟁취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최저임금 1만원 쟁취'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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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소속 조합원 약 5천명(경찰추산 2천5백명)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최저임금 1만원 쟁취!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고 최저임금 1만원 인상'과 함께  '노동시장 구조개악 분쇄'를 결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재벌들은 또다시 경제위기 상황등을 내세워 최저임금 동결을 주장하고 있다" 며 "전국의 노동자들이 힘으로 최저임금 1만원을 쟁취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정부가 쉬운 해고와 낮은 임금, 더 많은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노동시장 구조개악을 밀어붙이겠다고 선언한 상태"라면서 "이를 막기 위해 7월 15일 2차 총파업을 계획하고,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정권 퇴진 운동을 확대할것"이라고 결의했다.

노동자대회가 끝난 후 5천여 참가자들은 서울역 광장을 출발해 종로 영풍문고까지 '최저임금 1만원 인상' 등의 구호를 외치며 거리행진을 펼쳤고 이들이 행진을 펼치며 구호를 외칠때마다 을 주변의 일부시민들은  박수를 치거나 손을 흔들어 주며 같이 호응하는 모습 등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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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민주노총이 주최한 '최저임금 1만원 쟁취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최저임금 1만원 쟁취'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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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민주노총이 주최한 '최저임금 1만원 쟁취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전국노동자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최저임금 1만원 쟁취' 피켓을 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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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민주노총이 주최한 '최저임금 1만원 쟁취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최저임금 1만원 쟁취'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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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민주노총이 주최한 '최저임금 1만원 쟁취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최저임금 1만원 쟁취'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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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민주노총이 연 '최저임금 1만원 쟁취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전국노동자대회' 참가자들이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을 요구하며 행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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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민주노총이 연 '최저임금 1만원 쟁취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전국노동자대회' 참가자들이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을 요구하며 행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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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된 '최저임금 1만원 쟁취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한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최저임금 1만원'을 요구하며 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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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된 '최저임금 1만원 쟁취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한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최저임금 1만원'을 요구하며 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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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된 '최저임금 1만원 쟁취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한 노동자들이 '최저임금 1만원'을 요구하며 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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