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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
 새누리당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
ⓒ 오마이뉴스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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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가 29일 대전의 균형발전을 위한 '권역별 실천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지역균형발전 공약은 동구와 중구, 대덕구의 원도심은 물론 서구와 유성구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을 제시, 대전 지역 전체가 고르게 잘 살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다.

우선 동구는 원도심 활성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여 지역경제를 견인한다는 전략 하에 '대전역을 명품역사'로 건설하고, ▲산업용지 확대 및 조기 공급을 위한 하소단지 조성 ▲대전형 기업 투자유치프로그램 운영 ▲원도심 내 지식산업센터 건립 ▲대전역앞 지하상가-중앙로 지하상가 연결 ▲자원봉사종합센터설립 ▲시민참여회관 건립 ▲가양공원 및 폐 고속도로를 활용한 동남부 명물 문화체육 공간 조성 등을 약속했다.

중구에는 대전 지역 내 중고자동차 매매단지 3곳을 통합하는 중부권 최대 중고차매매단지 '(가칭)에코카플라자'를 조성하고, ▲중앙로-대종로 간 십자(+)형 지하상가 및 주차장 복합 조성 ▲옛 충남도청 문화예술복합 공간화 ▲보문산 하늘길 '뉴그린 파크' ▲한밭운동장 리모델링 및 엘리트체육 육성 등을 제시했다.

서구는 ▲구봉지구 입지시설 검토 후 재추진 ▲도안지구 교통 개선(도안대로·동서대로 개설, 도안 2교 신설 등) ▲어린이종합문화센터 건립(괴정동 KT연수원 일원) ▲남선공원 문화 융․복합 도서관 건립 ▲갑천·방동저수지 연계한 체육·레저 공간 조성 ▲월평 생태공원 조성 등을 밝혔다.

유성구는 문화·관광 등 유성만이 가진 특색과 과학기술·벤처 등 역동성을 토대로 대전발전을 견인하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활용한 '(가칭)라온시티'를 조성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동·금탄지구 첨단과학 산업단지 조성 ▲MICE 산업의 중부권 거점도시 육성 ▲유성복합터미널 조성(복합환승센터) ▲신문교 건설 ▲어린이박물관 건립 ▲서포김만중 문학테마공원조성 등이다.

끝으로 대덕은 '신탄진 웰빙 뉴타운 개발사업'과 '남한제지 부지 도시개발사업'을 각각 추진하고, 웰빙관광 복합지구 지정, 상서·평촌지구 재정비 촉진사업 기반시설 강화 등을 약속했다. 또 ▲회덕 IC 건설 ▲신탄진 간이고속버스 정류장 및 복합건축물 건립 ▲대전산업단지 친환경산업단지 추진 ▲동서번영로(대전산업단지~둔산 평송수련원) 건설 ▲오정동 위생처리장 이전 ▲장동지역 체육문화 휴양시설 확충 등을 제시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청 한줄뉴스



태그:#박성효, #대전시장, #대전시장선거, #정책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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