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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자본의 바벨탑을 무너뜨리자"
ⓒ 유성호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열린 '고 황유미 7주기 및 반도체 전자산업 산재사망노동자 합동추모 문화제'에 참석한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조합원들이 삼성 직업병 피해자에 대한 삼성의 책임있는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 등을 요구하고 있다. 


태그:#삼성, #반올림, #황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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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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