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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미국에 처음 출시된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둔 오는 16일 국내 출시된다.
애플이 22일(현지시간) 선보인 아이패드 에어(왼쪽)과 레티나 화면을 적용한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에어는 기존 4세대 아이패드보다 무게와 두께가 각각 28%, 20%, 부피도 24% 줄었다.
 애플이 22일(현지시간) 선보인 아이패드 에어(왼쪽)과 레티나 화면을 적용한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에어는 기존 4세대 아이패드보다 무게와 두께가 각각 28%, 20%, 부피도 24% 줄었다.
ⓒ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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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둔 오는 16일 국내 출시된다.

애플 제품 공식 판매업체인 프리스비와 KT, SK텔레콤 등 통신사는 9일 오전 두 제품을 오는 1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애플이 지난 10월 22일 선보인 5세대 아이패드 에어는 무게 469g, 두께 7.5mm로 지금까지 나온 10인치급 태블릿 가운데 가장 얇고 가볍다.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는 1세대보다 조금 두껍고 무거워진 대신 고화질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처음 채택해 관심을 끌었다(관련기사: 아이패드 에어, 2년 만에 감량... "아이패드 미니 덕").

지난 11월 1일 미국 중국 등에 1차 출시된 아이패드 에어는 첫 주말에만 250만~350만 대가 팔려 역대 신기록을 깬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판매 가격은 메모리 용량에 따라 와이파이 모델이 499~799달러, LTE 모델이 629~929달러였지만 국내 출시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현재 국내 애플 스토어에서 아이패드 4세대 와이파이 모델이 56만 원(16GB), 65만 원(32GB), 77만 원(64GB), 89만 원(128GB), LTE 모델이 각각 70만 원, 80만 원, 92만 원, 103만9천 원에 판매되고 있어, 아이패드 에어도 비슷한 수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새 제품이 출시되면 기존 아이패드 4세대는 단종되고 아이패드2 16GB 모델만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달 12일 처음 출시된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도 1세대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이다. 아이패드 미니 1세대 현재 국내 애플 스토어 판매 가격은 37만9천 원(16GB), 50만 원(32GB), 62만 원(64GB), LTE 모델은 각각 53만 원, 65만 원, 77만 원이다.

아이패드 얼마나 얇고 가벼워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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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아이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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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회부에서 팩트체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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