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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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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소속 회원들이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F-35 도입을 위한 요식절차인 소요 결정 중단과 차기전투기 사업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F-35A는 아직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전투기로 성능을 담보할 수 없다"며 "지난 10월 미 국방부는 F-35 스텔스 전투기가 설계 및 생산과정에서 설계 변경 건수가 719건에 달했고 제작공정상에 문제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공군전력에서 북을 압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진되는 차기 전투기 도입은 과잉전력이며 수 조 원의 국민혈세가 낭비된다"고 주장했다.


태그:#F-35, #차기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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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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