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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해양경찰서는 9일 낮 12시 40분경 부산 영도구 대평동소재 물량장에서 S호(322톤, 예인선)가 육지에 있는 도선사무실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
| ⓒ 부산해양경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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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배진환)는 9일 낮 12시 40분경 부산 영도구 대평동소재 물량장에서 S호(322톤, 예인선)가 육지에 있는 도선사무실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S호는 영도구 대평동 물량장에서 취역 시운전차 예인선 2대 이용 부두 이탈하여 자력으로 운행시도중 전진 타력으로 인하여 도선 사무실 건물과 충돌한 것이다. 이 사고로 건물이 2/3 가량 붕괴되고, 전봇대 1개가 전복됐으며, 도선장 건물 인근 주차중인 차량 3대, 오토바이 1대가 파손되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부산해경은 예인선 선장 이아무개(64)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