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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 절기를 하루 앞둔 오늘(금)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1시 현재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제주와 남해안 지역에는 최고 20mm, 그 밖의 남부 지방은 최고 10mm 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남부지방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점차 개겠고, 충청이남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라고 예보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 부산 24℃, 광주·대전 22℃, 제주 26℃ 등으로 22℃∼26℃의 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종일 흐리고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6일(금)∼7일(토) 강수량은 충청남북도·경상북도·전라북도에 5mm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전라남도·경상남도·제주도에는 5∼20mm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 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주요 지역별 오늘 날씨 <자료=케이웨더>
 주요 지역별 오늘 날씨 <자료=케이웨더>
ⓒ 온케이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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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주말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7일(토) 오전에 남해안과 제주도에, 10일(화) 오후에 충청·전라남북도, 11일(수) 오전에는 충청이남지방에서 각각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만 많을 전망이다.

덧붙이는 글 | 신정아(jungah63@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태그:#날씨, #오늘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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