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봄꽃이 완연한 가운데 지금 경주의 벚꽃도 거의 절정이다. 벚꽃 명소로는 보문관광단지, 암곡으로 가는길, 반월성 일대, 대릉원(천마총) 돌담길 일대, 김유신 장군묘 가는 길, 포석정 가는길 등이 좋다. 시내권은 이번 주가 절정이며 보문단지권은 4월 4일~7일이 정도에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늘 벚꽃 시기를 판단하기 어렵지만 이번에는 다소 일찍피어서 축제기간도 조절이 불가피할 정도로 개화 시기가 빨라졌다.
경주시에서는 관광객들이 많은 이번 주 시기 4월 1일부터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반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월정교 교량 건너보기, 야간경관 감상을 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경주의 벚꽃을 보려면 이번 주말 경주로 오시면 많은 축제들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