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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협 11차 총회 안내 포스터
 전지협 11차 총회 안내 포스터
ⓒ 전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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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아래 전지협) 새 이사장에 서울 강북지역아동센터 이돈주 대표가 취임한다.

이돈주 신임 전지협 이사장은 20여년 전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이전부터 상계동에서 공부방 활동을 시작했고, 강북지역아동센터를 설립 운영해왔다.

이 신임 이사장은 기독교한국침례회 주님의교회 담임목사와 서울시교육청 학부모정책자문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최근까지 새교육공동체전국연합회 대표·학교급식개정운동본부 공동대표·대통령자문새교육공동체전국협의회 대표등을 맡아 오는 등 교육 및 시민단체·정부기관 등에서 고루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전지협은 박경양 전 이사장에 이어 이돈주 이사장이 새로 취임함으로서 아동의 권리 보장과 지역아동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활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지협은 2003년 3월 11일 창립총회를 열고 전국지역아동센터공부방협의회로 출범, 2006년 사단법인 인가 및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해 창립 10주년을 맞고 있다.

전지협은 또 전국적으로 지역아동센터 2100여 개의 지역아동센터가 회원단체로 참여하고 있다. 이 단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복지단체로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우리나라 아동정책의 발전에 기여하는 정책사업·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는 나눔사업 등을 실천해왔다.

이돈주 신임 전지협 이사장 취임식은 3월 11일 오전 11시부터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새로운 시작 그리고 도약'을 주제로 한 제11차 정기총회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다. 이번 총회는 대의원제로 변경하고 치러지는 첫 번째 총회로 전국 400여 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위키트리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태그:#전지협, #이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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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와 대학원에서 모두 NGO정책을 전공했다. 문화일보 대학생 기자로 활동했고 시민의신문에서 기자 교육을 받았다. 이후 한겨레 전문필진과 보도통신사 뉴스와이어의 전문칼럼위원등으로 필력을 펼쳤다. 지금은 오마이뉴스와 시민사회신문, 인터넷저널을 비롯, 각종 온오프라인 언론매체에서 NGO와 청소년분야 기사 및 칼럼을 주로 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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