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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심리상담가 교육생들이 단체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독서심리상담가 교육생들이 단체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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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김윤식) 중앙도서관 독서심리상담(치료)가 과정 교육생 42명(1급 16명, 2급 26명)이 11월 사단법인 한국심성교육개발원이 주최한 독서심리상담가 자격검정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건전한 지역공동체 회복과 취업 동기 부여를 위해 독서심리상담(치료)가 과정을 개설하고 23주의 1급 과정과 18주의 2급 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단순히 교육을 수강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도서정리 등 도서관 업무를 지원하는 자원활동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더욱 의미있었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특히,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1급 수강생이 중심이 되어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학교 등에서 운영한 '나를 찾아 떠나는 책여행'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주목된다.

시흥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전원 합격한 것은 교육생들의 열정과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이 합쳐진 결과"라며, "내년에는 교육과정과 함께 1급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자원활동가 프로그램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그:#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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