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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만여 명은 3일 오후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전국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대회'를 개최하고 "호봉제 도입, 교육공무직 전환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경고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만여 명은 3일 오후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전국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만여 명은 3일 오후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전국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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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이날 대회에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교과부와 교육감을 대상으로 임금인상, 단체협약체결을 위한 교섭을 요구하고 있지만 일부 교육청을 제외하고는 교섭조차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그동안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저임금, 비인간대우, 상시적 해고 위협 등 각종 차별을 받았으며 우리의 요구가 수렴되지 않을 경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만여 명은 3일 오후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전국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대회'를 개최하고 "호봉제 도입, 교육공무직 전환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경고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만여 명은 3일 오후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전국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대회'를 개최하고 "호봉제 도입, 교육공무직 전환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경고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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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대회'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교육 공무직 쟁취'라고 씌어진 머리띠를 묶고 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대회'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교육 공무직 쟁취'라고 씌어진 머리띠를 묶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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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대회'에 참석한 한 참가자가 '교육 공무직 쟁취'라고 씌어진 머리띠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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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대회'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호봉제 쟁취'라고 씌어진 선전물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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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집회에 참석한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통령 후보는 "대선을 앞둔 각 후보진영에서는 모두가 하나같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말하고 있다"며 "이 약속이 거짓이 아니라면 자신들이 약속한 것을 지금 당장 실행하라"고 촉구했다.

이정희 후보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요구에 아무도 대답하지 않는다면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며 걸어놓은 현수막은 거짓말이 된다"며 "야당도 새누리당 때문에 당장 실현하는 게 어렵다고 주장하면 정권을 교체해도 19대 국회 내내 '참아달라'는 말밖에 할 말이 없게 된다. 당장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정희 후보는 "학교 구성원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며 "교과부가 어떤 논리를 동원해 매도해도 통합진보당은 각 지역에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통령 후보와  참가자들이 3일 오후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전국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대회에서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통령 후보와 참가자들이 3일 오후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전국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대회에서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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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후보와 참가자들이 3일 오후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전국학교비정규직 노동자대회에서 비정규직의 즉각적인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발언을 하고 있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후보와 참가자들이 3일 오후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전국학교비정규직 노동자대회에서 비정규직의 즉각적인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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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후보와 참가자들이 3일 오후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전국학교비정규직 노동자대회에서 비정규직의 즉각적인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발언을 하고 있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후보와 참가자들이 3일 오후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전국학교비정규직 노동자대회에서 비정규직의 즉각적인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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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후보와 참가자들이 3일 오후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전국학교비정규직 노동자대회에서 비정규직의 즉각적인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발언을 하고 있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후보와 참가자들이 3일 오후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전국학교비정규직 노동자대회에서 비정규직의 즉각적인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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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최윤석 기자는 <오마이뉴스> 2012 시민기자 대선특별취재팀입니다.



태그:#비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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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 좋아 사진이 좋아... 오늘도 내일도 언제든지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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