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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충남도청 주차장에서 개최된 태풍 낙과 피해 농민 돕기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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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본 과수농가를 돕기위한 낙과판매행사가 개최되어 충남도청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준비된 사과 300상자가 1시간만에 모두 팔렸다.
충남도는 3일 도청 주차장에서 태풍 피해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낙과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산능금농협에서 수매한 예산‧당진지역 태풍 피해 사과(홍로)가 판매됐으며, 준비된 사과 300상자(3톤)가 1시간 만에 모두 팔렸다.
한편 충남도는 태풍 직후 도청 직원을 비롯, 경찰과 군인, 민간인 등 1만8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가 피해 복구 및 일손돕기 활동을 벌였으며, 낙과는 3일 현재 도내 피해량의 90% 이상 수거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