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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일대로 민생탐방에 나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일대로 민생탐방에 나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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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박원순 서울시장이 민생탐방을 위해 서울 중구에 있는 남대문 시장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남대문 시장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예정된 시간에 맞춰, 하얀색 운동화를 신고, 면바지와 남방을 입고, 벙거지 모자를 눌러쓴 사람이 다가왔다. 박원순 서울시장이였다. 그는 정장차림을 벗어던지고,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할 옷차림으로 민생탐방에 나선 것이다.

박 시장은 "이렇게 기자들이 있으면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없으니, 여기까지만 취재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명 정치인과 비교되는 옷차림으로 파격적인 민생탐방에 나선 박 시장의 모습을 담고 싶었지만, 그의 뜻을 존중해 촬영 기자들은 조용히 자리를 비켜줬다. 
 
민생탐방에 나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상인과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2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 들어서고 있다.
 민생탐방에 나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상인과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2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 들어서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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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탐방에 나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상인과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2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 들어서고 있다.
 민생탐방에 나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상인과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2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 들어서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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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탐방에 나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상인과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2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민생탐방에 나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상인과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2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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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박원순,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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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 좋아 사진이 좋아... 오늘도 내일도 언제든지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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