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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진해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기선)는 10일 전국 최대의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맞아 진해를 찾는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과 진해지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무인 비행선을 띄워 선거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비행선은 진해공설운동장을 출발하여 군항제 주행사장인 중원로타리 일원, 여좌천, 경화역, 진해루 등 주요 관광지와 보궐선거지역인 웅천·웅동 등 진해 전 지역의 상공을 4시간 가량 비행했다.


태그:#4.11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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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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