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와 생활 건축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인 제12회 대구건축박람회가 '생활을 편리하게 공간을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5일부터 9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MBC대구문화방송이 주최하고,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사)대구실내디자이너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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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공구를 시연해 보이고 있는 광경 건축관련 업체가 건축공구를 직접 시연해 보이고 있다. |
ⓒ 김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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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60여 개 업체, 400여 부스가 마련된 가운데 열린 건축박람회에서는 생활공간, 건축자재, 건축 재료판매, 주거공간 자재 전시와 상담이 함께 이뤄져 최근 늘고있는 전원주택의 정보와 가구 인테리어, 건축 자재의 신소재 공법들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
이번 건축박람회로 주최측은 건축시장의 경기활성화와 건축관련 상품의 상담 증가와 주택. 건설시장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펼쳐진 건축박람회는 건축자재를 활용할 수 있는 물품들이 많이 소개돼 찾는 이들에게 건축관련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었다. 가정에서 손쉽게 쓸 수 있는 생활소품들과 주거관련 자재 역시 많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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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 도어관련 제품의 전시광경 건축 도어관련 제품이 소개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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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공diy 체험행사코너의 모습 방문객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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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전원주택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여러가지 건축 재료들이 한자리에 모여 질좋은 건축 재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는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시회는 엑스코(EXCO) 1층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방문객들은 DIY 체험, 친환경 자재 홍보관, 목조 및 DGID(실내건축관련) 및 목조주택 세미나, 아이들과 함께하는 인테리어 워크샵 등에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