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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가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대통령 묘소에 참배하고, 권양숙 봉하재단 이사장을 만났다.

 

17일 이 대표는 4․27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야권단일후보인 이봉수 국민참여당 후보 합동유세에 앞서 봉하마을을 방문했다. 이 대표는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에 헌화·분향한 뒤 참배했다.

 

김경수 봉하재단 사무국장이 이 대표를 안내했으며, 이 대표는 뒤이어 사저에 들러 권양숙 이사장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경수 사무국장은 "이정희 대표께서 권양숙 여사님을 뵈온 것은 처음이며, 고 노무현 대통령은 이정희 대표의 선배 변호사이고, 살아 생전에 한 번 만난 적이 있었다고 한다"며 "특별히 소개할 만한 내용은 없었고 서로 인사한 뒤 덕담을 주고받았다"고 전했다.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한 이야기는 없었느냐는 질문에, 김 사무국장은 "이정희 대표께서 '야권연대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자 권 여사님께서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고 밝혔다.

 


태그:#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권양숙 봉하재단 이사장, #야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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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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