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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여명이 차도가 없어 30분을 걸어올라야 하는 축제장임에도 불구하고 북적거린다
▲ 화전축제 5만 여명이 차도가 없어 30분을 걸어올라야 하는 축제장임에도 불구하고 북적거린다
ⓒ 하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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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오늘) 아침 9시부터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모악산에 자리한 신라시대의 천년고찰 대원사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바로 제11회 모악산진달래 화전축제가 시작이 되기 때문이다. 당일 축제로 전국에서 5만 여명이 다녀간다는 모악산진달래화전축제. 전통과 젊음이 넘치는 아름다운 축제이다.

아침 일찍부터 모여들기 시작한 학생들은, 저마다 자리를 잡고 앉아 글쓰기와 그림그리기 등 경연종목에 열심을 내고 있다. 곁에는 함께 동행을 한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열심을 내어본다. 진달래화전축제에는 글짓기, 그림그리기, 동영상, 사진촬영 등 다양한 경연에 문화관광체육부장관상을 비롯해 교육감, 교육장, 지자체단체장 등의 상이 있다. 

살아있는 모악산진달래화전축제

모악산진달래화전축제는 올해로 11회 째가 되었다. 전국 봄 축제 중 가장 아름다운 축제라고 하는 화전축제. 초등학생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의 공연모습도 화전축제의 생동하는 모습이다. 아름다운 화전축제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산사로 오르는 길은 축제에 참가하는 사람들도 만원이다
▲ 참가자들 산사로 오르는 길은 축제에 참가하는 사람들도 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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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꽃잎과 찹쌀을 이용해 부치는 화전. 봄철의 세시음식이다
▲ 화전 진달래 꽃잎과 찹쌀을 이용해 부치는 화전. 봄철의 세시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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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을 서서 화전이 부쳐지기를 기다리는 꼬마아이
▲ 화전주세요 줄을 서서 화전이 부쳐지기를 기다리는 꼬마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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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그림을 그리는 것 보다도 페이스페인팅을 더 좋아한다
▲ 페이스페인팅 아이들은 그림을 그리는 것 보다도 페이스페인팅을 더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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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상을 수상하기 위해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어린이. 화전축제에는 매년 3,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경연에 참석을 한다
▲ 열중 좋은 상을 수상하기 위해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어린이. 화전축제에는 매년 3,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경연에 참석을 한다
ⓒ 하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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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에는 빈곳이 없다. 어린이들과 동행을 한 부모들이 경내를 꽉 메운다
▲ 만원 산사에는 빈곳이 없다. 어린이들과 동행을 한 부모들이 경내를 꽉 메운다
ⓒ 하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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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님이신 송월주 큰 스님께서 축제에 참석을 하셔서 휘호를 쓰고 계시다
▲ 휘호 전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님이신 송월주 큰 스님께서 축제에 참석을 하셔서 휘호를 쓰고 계시다
ⓒ 하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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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 참가하여 경연을 벌이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축제장을 찾은 김승환 전라북도 교욱감
▲ 교육감 축제에 참가하여 경연을 벌이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축제장을 찾은 김승환 전라북도 교욱감
ⓒ 하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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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의 꽃은 역시 공연이다. 항상 인기가 좋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밸리댄스. 축제장에는 하루 종일 공연이 이루어진다
▲ 밸리댄스 축제장의 꽃은 역시 공연이다. 항상 인기가 좋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밸리댄스. 축제장에는 하루 종일 공연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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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다음 뷰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태그:#모악산, #진달래화전축제, #송월주 큰 스님, #김승환 교육감, #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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