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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4시경 여수석유화학단지 내 모 공장에서 화재로 추정되는 검은 연기가 솟았다.

여수소방서에 의하면, 신고 접수 시간은 오후 4시 17분이며 사고원인은 공정내 불완전연소에 의한 연기발생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인원은 40명이며, 소방차와 구급차, 구조차, 내폭자를 포함 총 14대의 차량이 공장내로 진입했다.

소방서는 오후 5시 35분 현재 인명피해에 대한 접수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 사고발생 공장 자료에 의하면, 오후 3시 45분경 DCS 컨트롤러에 문제가 발생해 공정 내 R-300(압축 가스 콤프레서)가 가동 정지됐고 오후 4시 10분경 공정내 나프타 가분해로(F-150)에 있던 가연성 가스가 누출되어 불완전 연소가 발생했으며, 피해상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1월 13일 오후 4시경(추정) 여수석유화학단지 내 모기업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 화재발생 2011년 1월 13일 오후 4시경(추정) 여수석유화학단지 내 모기업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 황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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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진압을 위해 출동한 소방차량입니다.
▲ 소방차 화재진압을 위해 출동한 소방차량입니다.
ⓒ 황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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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여수석유화학단지,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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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들 커가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애들 자라는 모습 사진에 담아 기사를 씁니다. 훗날 아이들에게 딴소리 듣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세 아들,아빠와 함께 보냈던 즐거운(?) 시간을 기억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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